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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싼 물안경은 처음 써본다. 그리고 후회했다.남편이랑 내꺼 2개 샀는데 반값, 반의 반값짜리 수경과 다를 게 없었다. 오히려 코걸이 부분이 계속 너무 아파서 안 껴야겠다 했다가 제일 큰 고리를 깔아끼고서야 아픈 게 없어졌다.남편도 아프다고 했는데 그냥 적응하다 보면 괜찮다면서 애써 참더라. 근데 안티포그를 써도 너무 뿌얘서 짜증 만땅! 오늘은 남편이 "확 환불을 해달라고 할까?" 그런다. 이미 끈을 잘라냈고 며칠을 썼는데 반품은커녕 환불을 해줄 리 만무하다. 그건 어쩔 수 없다 차고 뭣 때문에 비싼 건지 알고나 싶다. 걍 싼 거 두 개 살걸.
아차 딱 하나 좋은 건 환하다는 거. 실내용이라 당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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