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제가 이너브라를 3번째 구매하는데 이번에 황당한 일이 겪었습니다. ㅡㅡ2017.08.01에 블랙1 / 2017.10.11 블랙3 / 이번 2018.07.03 블랙2, 베이지2개 총 8개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4개 중에 블랙1개를 손세탁 하던 중 왼쪽 컵 안쪽에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 이물질이 만져졌습니다. 그 다음날 오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런 상황을 이야기 했고, 이 브라를 납품한 업체에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어떻게 하길 원하냐고 물어 보길래 교환을 원한다고 이야기 했고 세탁기를 돌렸는지 등등 물어보면서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생긴 문제는 교환/환불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확인 후 전화를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그날 오후 5시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 브라가 노와이어고 와이어 역활을 대체 하지 위해서 압착하는데 그러면서 발생한 정상적인 상품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맞다 이건 노와이어고 그럼 압착을 하면서 발생한건 무엇이냐 플라스틱도 아니고, 그럼 섬유냐? 라고 물어봤더니 확답없이 저한테 플라스틱을 그냥 누르면 푹신(?)한데 이걸 압착을 하면 딱딱해 진다는 예시를 들면서 답변을 하였습니다.플라스틱도 아니고, 섬유도 아닌 그 무언가가 안에 있다는 게 찝찝하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상품을 보내면 확인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만약 이 상품이 정상제품일 경우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걸 보내면 어떻게 확인을 하느냐 하고 물었더니 손으로 만져 본다고 하는 겁니다. 이 부분도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속 안에 있는 물질을 손으로 만져보고 정상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그래서 그럼 제가 오늘 집에 가서 속옷을 분해해 보고 이상이 있으면 보내겠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걸 어떻게 믿느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럼 내가 동영상을 찍어서 보내주겠다고 했더니 그것도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되물었습니다. 그럼 저는 손으로 만져보고 “정상이다”라고 판단을 하면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찝찝해 하면서 어떻게 입냐고 그랬더니 본인들이 문제 있는 상품을 문제가 있는 제품을 정산 제품으로 얘기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그럼 저는 몇 만원 짜리 브라를 하나 더 받겠다고 동영상을 조작한다는 이야기 인가요? 여기서 또 한번 화가 났습니다. 이후에 계속 같은 이야기만 오가는 것이 답답하고 화가나서 어차피 손으로 확인해서 정상이다 라고 판단해서 다시 보내는 거면 그 찝찝한 상태로 입을 수 없으니 직접 분해해서 확인하고 문제가 있든 없든 알아서 하겠다고 했더니 보내주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으니 그렇게 하라는 답변을 듣고 통화를 마쳤습니다.그렇게 통화를 마치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착용을 했을 때는 이물감을 느끼지 못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당연히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상품명에서 있듯이 볼륨을 채워줘 이기 때문에 안쪽에 있기는 했지만 천 바로 앞쪽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보다 안쪽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이 부분을 걸고 넘어지면서 착용했을 때 못 느꼈으면.... 어쩌구.... 하는데 이제는 짜증이 나서 더 이상 듣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해해서 확인한다고 했고,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끈었으면서 왜 다시 전화를 했냐고 했더니 또 아까 했던 얘기를 합니다. 보내면 확인을 한다는 둥,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손에 내시경 달려있느냐 손으로 만져보고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했더니 갑자기 분해를 해도 본인들이 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본인들이 분해를 해서 정상제품이면? 어떻게 되는 거죠? 정말 영양가 없는 말만 오고 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됐고, 알아서 분해하고 확인하겠다고 했더니 통화끝에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이 얘기를 못해서 다시 전화를 한 거 같았습니다. 꼭 제가 블랙컨슈머 인 것 처럼.... 오늘 아침 속옷을 분해했습니다. 물론 동영상도 찍었구요. 첨부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이 브라는 볼륨이 스펀지로 되어있고, 두 개의 스펀지를 본드로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의구심이 들었던 부분도 이부분입니다. 그냥 볼륨패드가 없는 브라야 제가 부주의로 해서 천과 천 사이에 무언가 낄수 있지만 이 브라는 중간에 이물질이 낄수 없는 구조였지 때문입니다. . 제가 분해해서 봤더니 섬유도 뭐도 압착과정에서 일어난 것도 아닌 볼륨을 위한 스펀지와 스펀지 사이에 발라지 본드(돼지표 본드 같이 색깔이 노르스름?)가 어마어마하게 뭉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지금까지 구매했던 7개에 제품에서는 단 하나도 지금같이 세탁시에 이물감을 느낀적이 없었고, 손가락 한마디 길이의 본드가 뭉쳐있었다며 이것을 정상제품으로 보아야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속옷이 신발도 아니고 본드자국도 아니도 본드덩어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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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
작성일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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