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54-151 입니다. 작다는 말이 있어 걱정은 조금 했지만, 대체로 국내 L사이즈가 편하거나 힙쪽이 뜨는 체형이라 달리 선택의 여지는 없었고요,어깨끈 눌림 약간 있었지만 다행히 몸통이 들어가기에 입수해보았는데~끈 눌림도 덜하고 몸에 더 잘 맞았습니다. 가슴선이 안정적이었고 미들컷이란게 이런건지 초급 수영 배우기에 무리없는 디자인같아요. 두겹이 주는 두툼(?)한 느낌은 몸선도 잘 잡아주는 장점같고..안감과 서로 밀리는 느낌은 있어요. 근데 다른분들 말처럼 배부분이 좀 뜨긴하는데 전체 디자인특징인지 두겹 수영복의 특징인지 토루소 긴? 제 체형특징인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입수하니 컬러감이 좀 더 진해져서 예쁜 다크그린 느낌도 나고 좋아요~팔 좀 돌리면 어깨끈은 좀 꼬이긴해서 수시로 풀어주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