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찌고나서 원피스 수영복은 처음 사는거라 사이즈고민 많이했습니다 ㅜㅜ 고민하실분들을위해! 살12키로이상 찌기전에 사둔게 4부인데 택보니 가슴둘레90 엉덩이95 인데 이게 M인지L인지 그걸 모르겠어서 다른분들 후기 엄청 보고 골랐어요
갖고있는4부는 살뺀다사놓고 물에 한번도 들어가지 않은 새거라서 12키로 더 찐 지금상태에서 맨몸에도 몸꾸기듯이 끌어올려서 입으면 입어지지만 어깨가 매우썰릴거같고 등살이 압박스타킹광고에서 스타킹짜르면 허벅지쏟아내리는것처럼 그렇게 쏟아져내리더라구요.. 바지까지달려있는데 아랫뱃살 튜브처럼 보이고 검정이라 진짜 해녀같고 사람 우스워보이고 ㅋㅋ ㅠ들어가긴하는데 핏이 되게 웃겨졌고 ㅋㅋㅋ다리구멍 찾는것도 화가나고 도저히 저 쏟아지는 햄을 내놓고 다닐 자신이 없었슴다
이제품은 몸꾸겨서 안입어도 좀빡빡하다싶은데 갖고있는거보다 스판끼가있어서 더 잘올라가구요 어깨가 조금 썰릴거같고 등 햄이 또 주먹만큼 되길래 어깨끈 늘렸더니 어깨도 편안해지고 햄도 적당한 햄이 되었습니다 줄여져있는상태에서도 딱히 와이존이나 엉덩이 먹는다는 느낌없었으니 늘어나면 어깨끈 줄여입음 될것같아요 금방 늘어날것같긴한데 그렇다고 라지 샀으면 엉덩이가 모자라거나 뱃살이 튜브가되었을것같아요...글고 제가 강철유두라 두꺼운티 입지않는이상 브라안입으면 무조건 티나는데 딱히 티가나진않아요 물에들어가면 혹시몰라서 캡 쓰긴할거고 아랫뱃살윤곽은 어쩔수없이 드러나네요ㅜ 글고 입고나서 끈꼬이는거 풀기가 좀 번거로와요ㅠㅠㅠㅠㅠㅋㅋ 그래도 검정색보다 사람밝아보이고 괜찮습니다 언능 강습일이 왔음좋겠어요
쓰다 지워져서 집어치울라했지만 도움필요한분들을 위해 눈물을머금고 다시 작성하였슴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