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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과 32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후기보면 저보다도 튼튼해보이는 분들도 30을 입으셨다길래 대체 사이즈가 어떻길래 평이 이렇게 갈리는지 궁금했고 입다보면 좀 늘어날테니 30을 구매했습니다. 입어보니 알겠네요. 펼쳐본 순간 대체 이걸 어떻게 입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아보였습니다. 입는 순간 허벅지에서 걸릴 것 같았는데 신기하게 쑥쑥 들어갑니다. 기존 수영복 재질하고는 다릅니다. 적당한 두께의 실로 무한대로 늘어나도록 만든 신어보지는 않았지만 마치 스타킹이나 레깅스같은 느낌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마구마구 늘어나서 입을수는 있으나 소중이 부분만 한겹 더 있고 나머지는 외겹이라 아주 큰 형님들이 입으면 입을수는 있어도 엉살이 비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키와 몸무게에는(바지 33~34) 입을수는 있습니다. 초기라 아주 살짝 기분나쁘지 않은 압박감이 들정도이긴해도 스타트시 전혀 들썩 거리지 않아 잘 맞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32도 못 입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재질이네요 ㅎㅎ 다시 사라면 조금 편하게 32 살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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