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정도 서치해서 후그 펀샤인으로 결정하고,
(백스타일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펄 반짝이 안 좋아하지만. 백스타일 하나 믿고 결정.)
로우컷 할지 미들컷 할지 또 고민하다가
로우가 허리 위로 더 많이 감싸줘서 로우로 결정.
(옆구리부분 뜨는게 싫어서)
후기들 다 읽어봤는데 비슷한 스펙을 가지신 분들
거의가 L사이즈를 추천하셔서 또 고민했는데,
전 편하게보다 타이트하게 잡아주는걸 원해서
m사이즈로 샀어요. 시착할때 안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맨몸에도 입을 수 있었고, 어깨부분이 가는 끈이라 눌리는게 있지만 몸통부분이 잘 맞아요.
(근데 어깨끈이 잘 돌아가요. 눌림 때문인듯)
어깨는 몇번 입으면 편해질거 같구요.
근데 두겹 탄탄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타 수영복과 큰 차이 모르겠어요.
(거들마냥 잡아줄꺼라 생각했어요.ㅋ;)
그리고 더블스트랩 때문에 샀는데,
다음부턴 단순한거?엑스나 와이백 으로 살거 같아요.
입었을땐 이쁜데, 입을때 끈이 돌아가니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