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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들어간 윗부분 옷감이 너무 밝고 얇아서 피부색이랑 피부굴곡이 다 비쳐요. 다행히 저는 패치브라 중에 "리무브 브라이트" 사용해서 버릴 뻔 했던 수영복 살렸습니다.
(수영복 안에 가리는 용으로 쓸거면 리무브 플레인 색상은 사지마세요. 걍 자연살색 반투명 실리콘이라 붙여봤자 패치 본연의 색깔이 더해지기만 하고 패치 모양이 수영복 바깥으로 다 비쳐요. 차라리 브라이트가 흰 색소 섞은 실리콘이라 훨씬 더 잘 가려짐.)
그리고 윗부분 옷감이 너무 앏아서 또 하나 단점은 동작하기에 따라 어깨 부분이 잘 울어요. 미관상 보기엔 좀 그렇지만 성능은 문제없음.
디자인은 딱 이런 배색 원피스 느낌 원하는 사람한텐 대체품이 없을 것 같고요. 로고 마크도 귀여워요.
입는 거 저는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힙 골반 작은 편이라 그런지 다리 꿰고 쑥 올리면 끝. 어깨끈 달린 다른 수영복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게 입고 벗을 수 있었어요.
착용감 좋고 다리 움직이기도 편했어요. 입었을 때 느낌은 아주 만족. 입고나서는 수영복 신경쓰이거나 손대야 할 일이 거의 없음
색상은 입수전에는 딱 제가 원했던 쨍한 플라밍고 코랄 색인데 입수하면 형광빛이 더 올라와서 실망.. ㅠ 하지만 색상은 취향이니까요. 보통 상체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형광코랄 색상이 엄청 튀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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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나스윔
작성일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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