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수영 시작한지 1년 넘어간다. 그동안 배럴과 아레나만 구매해서 입었었다. 바꿔가며 입는것을 좋아하고 예쁜것을 입고 수영하면 왠지 수영이 잘될 것 같은 느낌에 수영복을 1~2달에 한번씩 사면서 즐겁게 수영하고 있다.
실제로 수영복을 받고 사진보다 색이 옅어서 살짝 실망했는데 교환, 반품 귀찮아서 그냥 입었다.
그런데 물에 젖으니 색깔이 진해지고 물속에서 보니 눈에 확 들어오면서 사람들이 이쁘다고 하니 교환하지 않길 잘했다 싶었다. 수영강사님께서 어두운색보단 밝은색이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물속 동작이 더 눈에 들어온다는 말씀에 만족도 올라갔다.
사이즈 선택에 여기 브랜드는 처음이라 걱정했었다. 수영복을 타이트하게 입기를 좋아하는데 핏도 마음에 들었고, 가슴앞이 파인 정도며 어깨끈 조임 정도 겨드랑이 파인 정도 모두 대 만족이었다. 무늬가 있어서 똥배도 티 안나고 앞가슴에 다람쥐 모양도 귀엽고 전체적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이다.
구매하고 바로 다음날 수영 가기전에 도착해서 오자마자 뜯어 입고 수영했다. 수영복 사면 빨리 새 수영복 입고 수영하고 싶은데 빠른 배송도 너무 좋았다.
댓글목록
작성자 가나스윔
작성일 2023-12-29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