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앞으로 수경은 그냥 수건에 말아서 다니는 걸로…… 설계가 잘못된 제품이다. 디자이너로서 평가하자면 편리성과 내구성에 신경써서 만든 것 같지 않은 제품. 일단 수경을 넣을 때 마다 오프닝 부분을 벌려야 하는데 이 부분 실리콘이 두꺼워서 힘을 줘야 열린다. 사진 속 주황색 원 안이(양 쪽) 결국 언젠가는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 편하게 쓰기가 매우 불편하다…. 수경을 넣고 빼기가 아주 불편하다. 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야 만들어졌어야 하는 상품임. 컬러만 이쁘다…. 더 가볍게, 더 넣고 빼기 편하게 만들었어야 하는 제품이다. 안 쪽 코걸이 부분이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졌어야 한다.. 그렇게 만들고도 충분히 수경 보호를 할 수 있다). 구매 후회. 괜히 짐만 늘었다.. 일반인은 그냥 막 쓰겠지만 디자이너로서이 제품은 잘못 만들어졌다… 대학생 수행평가 목업같은 느낌. 회사에서 실제로 가지고 다니면서 써 보고 만들었어야 하는 제품인데 섬세한 디자인적 문제가 매우 아쉽다. 평가는 솔직하게 써야 하기에 가감없이 느낀점만을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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