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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사람들 리뷰만 있길래 용기내서 리뷰씁니다. 체중에 비해 상체는 날씬하고 하체에 살이 몰려있어요. 항상 엉덩이 아래로 내려오는 5부 수영복만 입다가 그나마 컷이 안정적으로 보여 주문했습니다. (사진상 비교해보니 스웨이브 제품들도 라인이 안정적이었어요. 나이키와 졸린은 x) 다행히 입었을 때 많이 민망하지 않았어요. 뒤에서보면 엉덩이 살이 튀어나와 있긴한데 입을 때 잘 정리해서 입고 얼른 물 속으로 들어가면 될 것 같았습니다. 사이즈는 L가 살짝 타이트하게 딱 맞았어요. 어깨끈 쪽이 아프긴 한데 입다보면 늘어난다고 하니 곧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굉장히 무난하고 등 쪽의 끈도 흰색이라 물 속에서 예쁠 것 같아요. 가슴 옆선이 좀 파인 것 같은 느낌이 있어 차렷하면 부유방이 살짝 보일 수도 있습니다. 수영복이 튼튼해서 캡 없이 입어도 티가 많이 나지 않았는데 물 속에서는 혹시 몰라 캡을 착용하고 입고 있습니다. 늘어난지도 모르고 다 늘어난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다 몸에 딱 맞는 새 수영복을 입으니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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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나스윔
작성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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