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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롱핀만 사용하다가 체력이 훅 떨어진 걸 느껴서 체력도 키울겸 오리발 교환할 시기도 됐고해서 숏핀을 구매하게 됐어요.
수업때 한번 착용해봤는데 확실히 롱핀보다는 훨~씬 덜 나가네요 ㅡㅡ
맨발보다는 잘 나가는 느낌이 있긴한데 어우 평영은 정말 힘듦... 토할뻔... 배영도 마찬가지...
자유형이랑 접영은 생각보단 괜찮음
대신 스타트할때랑 턴할때 약간 미끌리는 느낌은 있어요.
이건 적응하면 곧 좋아지겠죠.
롱핀이 주는 날라다니는 느낌은 없어요.
대신에 체력은 확실히 좋아질 것 같음 ㅋ
다른 숏핀보다 짧아서 더 가볍고, 딱 맞게 신으니 굿~!
발 사이즈 235, 평소 신발은 240을 신는데 XS로 주문하니 딱 맞아요.
아직은 익숙하지않아서 그런지 숏핀과 맞닿는 발등 부분이 아프고 빨갛게 되던데 숏핀 오래 신은 친구가 적응되면 괜찮다네요.
숏핀도 종류가 다양해서 주위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이 오리발로 결정했는데 탁월한 선택인 듯!
흰색이 깔끔해 보일 것 같아 흰색으로 구매해서 오리발 전용 이름 스티커도 붙이고 나름 꾸몄더니 다들 이쁘다고 하네요. ㅎ
새 오리발도 구매했으니 수영도 다시 새로운 맘으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다들 즐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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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나스윔
작성일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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