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하루만에 왔어요. 우체국 택배여서 오전에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네요.
펑키타 러브버드 한 눈에 반해서 수영장 다른 분이 개시할까봐 언능 샀어요.
색상은 화면처럼 선명하고 산뜻합니다. 안감 색상도 넘 예쁜 형광그린이고요.
탄탄이라지만 전혀 탄탄이가 아니에요.
펑키타 특성상 탄탄한 재질이 아니라서 몸매 보정은 되질 않아요ㅜㅜ 대신 편한 핏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쫑기지 않는 재질이라 맘에 드실 듯합니다.
가슴선이 낮고 토르소가 짧게 나온 모델이라 토르소 긴 저한테는 핏이 딱 어울리진 않지만 앵무새가 넘 예뻐서 포기할 수 없네요. 긴 토르소 때문인지 비키니라인도 많이 올라갑니다ㅜ
가슴, 비키니라인, 엉덩이 천이 부족하지만 물속에서나 바깥에서나 색상이 변함 없이 산뜻해서 맘에 듭니다.
걸12, 통은 널널하게 맞는데 토르소가 짧아요. 그렇다고 걸14를 사려니 통이 클까 싶어서 걸12로 주문했어요. 토르소만 잘 맞았어도 핏이 훨씬 예뻤으리라 생각해요.
수영복 위쪽에 앵무새가 있어 낮은 풀에서는 앵무새가 부각돼 넘 예쁩니다.
새가 물을 박차고 날아가는 느낌으로다 수영하고 싶네요.

스펙- 키157, 체중47, 토르소145